주식은 꽤나 예전(아마 대학교 1학년 때가 시작이었을 것이다.)부터 해오고 있었고, 데이터 분석을 업으로 삼아 공부하고, 일하기 시작하면서 당연하게도 나는 이 둘을 접목 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오고 있었다. 게다가 이런 생각은 비단 나만 해온 것이 아닐 것이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 게다가 시계열로 정돈된 이쁜 데이터는 데이터 분석을 한다면 당연히 한 번쯤 ML 같은 걸로 돌려보고 싶을 것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공부하기 위해서 책을 몇 권 뒤적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을 설명해주는 좋은 책이 있었다. 파이썬 증권 데이터 분석 투자 기법과 프로그래밍 기술로 자신만의 퀀트 투자 시스템을 완성하라이 책은 웹 스크레이핑으로 증권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자동 수집, 분석, 자동 매매, 예측하는 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