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슈]반대매매 급증! 금리상승 주의!
반대매매 관련해서 연일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대매매는 신용구매로 주식을 구매한 상황에서
주식의 값이 구매 가격보다 더 떨어져서 대출에 대한 회수가 어려울 경우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유동성 증대로 워낙 많은 현금이 시중에 풀려 있고,
추가적으로 은행 금리가 제로금리에 가깝게 떨어지면서 대출 자체가 많이 쉬워진 상황입니다.
자연히 그 돈들은 투자 가치가 높은 부동산, 주식, 코인 등에 쏠린 상황입니다.
그런데 최근 코스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최근 많아진 신용구매 주식들이 반대매매에 걸리면서 하락이 하락을 부르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 높아진 주식에 공매도가 들어가고,
공매도로 인해 발생한 반대매매가 다시 가격 하락을 만들어 내고,
저지층이 무너지면서 다시 한번 가격 하락이 발생한다는 부분입니다.
반대매매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라기 보단 코스피 전반의 하락을 유도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외국인 공매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데다 모두 대형주에 몰려있어
신용구매로 주식을 구매한 개인들의 피해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의 선택에 대해서 피해라고 말하는것이 어불성설일 수 있지만,
개인 공매도가 거의 불가능한 국내에서 이는 피해라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문제가 있는데
바로 금리인상이다.
금리가 상승한다는건 유동성을 조인다는 말이고,
유동성을 조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시중 투자가 얼어붙는다.
시중투자가 얼어붙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안전자산인 예금과 적금에 몰리게 되고,
기존 시장은 점점 더 유동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금리 변동에 따른 현금 유동성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